원루프제주 워케이션을 다녀와서 –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보았다. 7일차는 에필로그입니다. 7일에는 기록 외에 글이 남지 않았다. 마지막 날 아침 나는 유난히도 맑은 바깥 풍경을 기억한다. 그래서 여운이 더 많이 남는 것 같다. 아침이 되자 눈 앞에 펼쳐지는 영상이 점차 밝아졌다. 짐을 싸고 숙소 인사하듯이 인사하고 나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물과 인사를 나눴다. 외롭고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재회하고 1박밖에 못했는데 너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