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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아이다가 강타한 이재민 구호활동(기후변화 대응/긴급구호)에 나선 국제윌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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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 Photos , 출처 Pixaba y

우리가 알고 있는 태풍의 위력은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태풍보다 한 단계 높은 허리케인은 말만 들어도 실제 실감이 안 나죠. 아마 우리나라에 허리케인이 온다면 온 나라가 초토화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무서운 자연재해입니다.

허리케인은 북대서양, 카리브 해, 멕시코 만, 태평양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을 말합니다.

한국어로 전부쓰는식이라고도해요!

이러한 자연재해의 분노 앞에 사람의 힘으로 손을 쓸 방법이 없어 그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데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긴급구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국제윌러브유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 기후변화 대응, 긴급구호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에 우리가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저지 리틀폴스, 이재민을 위해 먼저 국제 윌러브유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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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다(4등급_최고등급의 전 단계)가 올해 8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를 강타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사상 다섯 번째 위력으로 주택이 붕괴되고 가로수가 맥없이 쓰러지고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주 백만 가구 이상의 전기가 끊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다는 끊임없이 미국 북동부로 돌진했고, 9월 초 뉴욕 뉴저지 주에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저지대와 저층 주택이 침수돼 수십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건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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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이 강타한 뉴저지와 리틀 폴스 주택의 모습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폭우로 덮친 흙과 쓰레기가 집 안으로 쏟아져 들어와 가구나 벽이 오물을 뒤집어쓰고 가재도구도 모두 부서져 사용할 수 없습니다.

리틀 폴스 주민들은 2018 년에도 허리케인과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면서요. 당시 국제윌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주택 복구에 도움을 준 적이 있는데 이를 고맙게 생각하고 기억하던 주민들이 이번에는 먼저 윌러브유에 구호활동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리틀폴스 회장 앤서니 스고바는 윌라 러브 유 회원들에게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에는 3년 전보다 더 많은 장소에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기뻐했다.

이재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촉구한 국제윌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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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더 많은 가정을 돕기 위해 팀을 나누어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물이 가득 찼다가 사라졌던 저층 집의 가구들은 습기가 침식되면서 흙으로 덮여 재사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회원들은 못쓰게 된 가구들을 집에서 실어냈어요. 부피가 큰 물건은 여러 명이 붙어서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양이 많은 물건은 회원들이 줄지어 물건을 주면서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갔습니다.

집 한 채는 합판 벽이 곳곳에 떨어져 집 안의 공사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위로VU 회원들은 흩어진 자재와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면서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안아주고,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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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윌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미국 회원들은 “이재민들이 직접 집을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집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12채의 집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4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제자리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고 재기할 힘을 얻는다면 위 러브 유 회원들에게 그보다 큰 보람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국제 위 러브 유는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재빨리 달려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 関連 記事 ] About 140 Intl . WeLoveU Foundation volunteers spend Labor Day weekend helping a New Jersey town clean up from Hurricane Ida ‘ s wrath.weloveuusa.org

<국제윌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허리케인 피해를 본 온두라스 국민을 위해 3만달러(3400여명….> blog.naver.com

누구도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새로운 결과를 얻어낼 수는 있다.

- 카르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