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선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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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돌봄주차장’ 디자인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김병관 기자)

다음 달 말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핑크색 ‘여성 우선’ 주차장이 오렌지색 꽃무늬 노란색 ‘패밀리케어 주차장’으로 교체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규정 제25조의2의 ‘여성우선주차장’ 문구를 모두 ‘가족돌봄주차장’으로 변경한다.

기존 여성 운전자에서 노약자, 어린이 동반 이용자, 장애인 이용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여성 우선주차는 성차별이자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운전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남성도 노약자나 유아, 장애인을 동반하면 이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전용 핑크 주차장으로 소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분홍색 여성전용주차장 간판을 대나무색 가족주차장으로 바꾸고, 현재 도심공공주차장 1만6640대 중 1988대를 새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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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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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여성주차장” 주차장이 “패밀리케어” 주차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산경투데이=김병관 기자) 논란이 되었던 서울의 ‘여성우선’ 핑크색 주차장이 내달 말 주황·꽃·해변색 ‘가족돌봄주차장’으로 교체된다.

. 서울시가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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