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동이가 인사합니다.
오늘은 지난 5월 16일 시행된 2020학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인 PSAT 합격자 발표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도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는데요. 시험 연기로 실전 감각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PSAT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수험생들이 PSAT에 대해 준비를 잘했다는 얘기입니다.
올해 시험에는 5급 공채 2139명과 외교관 후보자 345명 등 총 2484명이 합격자로 결정됐습니다.
아래는 시험을 주관한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PSAT 합격자 현황입니다.
내년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진 :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 총 2,484명 합격, 5급 공채 경쟁률 26대 1, 2차 시험 8월 시행 – 출처 : 인사혁신처 □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을 통해 지난달 16일 진행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PSAT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15일 사이버 국가시험센터를 통해 ‘2020학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PSAT)’ 합격선과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139명(행정직 1677명, 기술직 462명), 외교관 후보자는 34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484명이다.
○올해 320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1차 시험(PSAT)에는 총 8404명이 응시해 2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재경, 교육행정, 화공 직류의 76.66점이다(전국 모집 기준).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3.1%인 709명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률 34.8%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로 지난해(26.4세)와 비슷했고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3명, 재경 12명 등 45명의 지방인력이 추가 합격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18명, 화공 3명, 일반토목(전국) 3명, 전기(전국) 2명, 일반기계 1명 등 27명이 추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50명을 선발하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는 총 1,234명이 응시해 2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외교 분야의 PSAT 합격선은 70.83점으로 지난해(71.66점)보다 0.83점 낮아졌고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60.9%인 210명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률 55.0%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7.2세)보다 다소 낮아졌고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 외교 분야에서 4명의 지방인력이 추가로 합격했다.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는 2차 시험의 경우 5급 행정직과 외교관 후보자 일반외교 분야는 8월 21일(금)~8월 25일(화), 5급 기술직은 8월 26일(수)8월 30일(일)에 실시된다.
○ 서류전형으로 치러지는 외교관 후보자 지역외교 분야는 6월 16일(화)~6월 25일(목) 18:00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2차 시험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16일 1차 시험 당시 발열증상 등을 보여 예비시험실 등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 21명을 대상으로 2주 이상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특이증상자나 의심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사처는 안전한 방역대책 속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 적극 전파·공유하고 있다.
-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37개 기관에 시험 당일 방역관리 현장견학과 방역 매뉴얼 제공, 시험방역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 □ 황서정 인사처장은 “앞으로 진행될 국가직 9급과 7급 등의 공채시험도 방역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범적 시험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급 공채 등 1차 시험방역대책 시행결과 □시행개요 ○일시: ‘20.5.16일(토) 10:00~18:00(총 3교시) ○장소: 32개 시험장(서울 26, 부산·대전 각 2, 대구·광주 각 1) ○수험: 12,504명 중 9,638명 응시(77.1%)*2019년 대비 5.1%p 감소
□방역대책 시행결과 □ 코로나19 확산 속에 올해 국가공무원 첫 선발시험으로 치른 5급 공채 관련 방역당국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전에 수차례 점검·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시험시행 전, 당일 종료 후까지 맞춘 시험방역관리대책*을 마련·시행 *출입국기록 등 사전확인, 마스크 착용의무화, 시험실별 수용인원 대폭 축소, 시험실 환기, 예비시험실 운영, 일반시험실과 예비시험실 순차분리퇴실 등
○특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수험생(1명)에 대해서도 방역당국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별도의 시험절차를 처음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이후 자가격리된 수험생이 시험을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첫 사례가 된다.
□기타성과○코로나19 상황 속 감염 우려에 대한 긴장감과 마스크 의무착용으로 집중력 저하 및 시야 가리개 등 불안요소가 더해지기-1교시에는 수험생 긴장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고 헌법과 언어논리 두 과목의 답안을 마킹해야 하기 때문인지 매년 답항마킹 오류(다른 답항침범, 중복체크 등)가 2·3교시보다 많이 발생-수험생 편의를 위해 1교시 답안지의 상하간격을 더 넓히는 등 답안지 양식을 개선 적용했는데 그 결과 그 결과 그 결과 그 결과 그 결과
○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시험환경 속에서도 답안지 양식을 미리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으로 수험생 본연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한 긍정적 사례가 됐다는 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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