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주제) 2024년 6월에 읽은 책

시간은 참 빨리 가~~~~~ 시간은 언제 지나가나요…? 뒤돌아보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게 됩니다.

하루는 긴데 한 달은 짧게 느껴집니다… .

(책 주제) 2024년 6월에 읽은 책 1

2024년 6월에 1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방금 독서 일정에 저장된 책을 잠깐 훑어봤습니다.

와, 두 권 빼고는 다 소설이네요… ?? , 소설이든 아니든 뭐가 중요해? 중요한 건 이렇게 매일매일 각 책을 알아가는 거야!
< Books I read in June 2024 > 2개의 논픽션/에세이 삽화가 있는 북유럽 신화 8개의 소설 앨리스 죽이기 베어타운 심판 파필리온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이름 없는 여자들 일회용 아내들이 있는 섬의 서점

(책 주제) 2024년 6월에 읽은 책 2

10~11권이 제게 딱 맞는 것 같아요. 일에 지장없이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분량? 딱 맞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으니까 잠깐 자부심이 들 뿐이었어요. 하. 2024년 6월에 읽은 책 중 가장 좋은 책을 꼽으라면 이 두 권일 거예요. 첫 번째는 이 책이에요!
그림이 담긴 북유럽 신화, 김원익 지음, 지식서재 출간(독후감) 그림이 담긴 북유럽 신화 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말 좋아해요. 무언가의 기원을 알게 되어 좋았고, 많은… blog.naver.com(그림이 담긴 북유럽 신화)!
저는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접했지만, 북유럽 신화에 대해 읽어보는 건 처음이었고, 제가 알고 있던 많은 영어 단어, 영화, 동화가 실제로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흥미로웠어요. 마블 시리즈에서 아스가르드에 사는 로키, 토르 등 신들의 원형을 책에서 만나고, 원래 성격은 어땠는지, 신들끼리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원작을 파헤쳐보는 재미가 있다!
신화를 좋아하지만 아직 북유럽 신화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먼저 추천하고 싶다.

다음은 (일회용 아내)다!
일회용 아내, 사라 갤리 지음, 안은주 번역, 한스미디어 출간 (독후감) 일회용 아내, 소설, 사라 갤리 가끔. 무슨 책을 읽을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그냥 선반 사이를 헤매기도 한다… blog.naver.com 정말 좋아하는 소설을 읽은 지 오래돼서 북유럽 신화를 읽고 나서 재미있게 읽었다.

뻔할 수도 있는 소재를 ‘와…? 이렇게 됐어??’ 하는 생각이 드는 점에서 신선했다.

SF스릴러 장르가 참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그렇고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주인공에 대한 연민, 책을 다 읽고 난 뒤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들!
(아주 쓸데없는 생각부터 사회적 이슈까지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꽤 넓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머릿속에 남는 책인가요? 추천드려요!
6월을 요약하는 글을 쓰다 보니 벌써 7월이 되었어요. 제 인생에서 큰 사건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이 문구, ‘이것도 지나가리라’는 이 문구는 지금 이 순간과 몇 달 후에도 제 마음속에 새겨두고 매 순간 소중히 간직해야 할 문구입니다.

(이를 악물고 참을 때도 좋은 문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