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이경영과 머니게임 멤버들이 함께 등장했던 광고가 너무 재밌어서 보여드리려고 한다 정말 재밌는데 이걸 보신 분이 생각보다 없었어 이경영이 순수 생존자들에게 무전을 보내 자신의 아지트로 유인하고, 이에 따라 머니게임 멤버 4명이 차례로 찾아간다는 설정이다.
논리적으로 팩폭하는 전기,
당근 덕후 육지댐
아무것도 모르는 가오가이,
그리고 머니 게임 최고승 공혁준까지 나의 의기양양한 표정 킹을 받네.. 이에 대한 이경영의 반응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으니 직접 시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워킹 데드 기반의 SLG 게임
더 워킹 데드: 서바이버즈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방식은 메인 퀘스트에 따라 자기 기지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고, 유명 IP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더 쉽게 몰입했던 것 같다.
릭 셰인 드와이트 같은 실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토리 파트를 진행할 때의 성우 음성(영어)도 나온다.
간혹 좀비떼가 몰려들어 수비형식으로 싸우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생존자 캐릭터는 군딜, 원딜 등으로 나뉘어 있어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또 화염병으로 좀비를 한 방에 쓸어버리는 맛도 쏠쏠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지 울타리에는 좀비들이 달라붙어 부수고 들어가려는 연출이 등장해 기지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싶다면 먼저 탐색해서 그 지역에서 좀비들을 소탕해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지역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앞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공포감을 은근히 준다는 점에서 워킹데드 분위기를 잘 살리지 않았나 싶다.
지역 중 하나를 소탕하면 좀비와 싸우는 파이터를 훈련시키는 소방서나 부상자를 치료하는 의무대 같은 건물도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농장 같은 자원채집 건물도 복구하지만 초반 대부분은 기지 내에 분포한 나무를 직접 파서 채집해야 한다.
채집도 하고 탐색과 복구를 하고 훈련도 시키고 건설도 하면서 바쁘게 뛰어야 해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생산 활동을 빨리 진행하려면 그만큼 동료가 많아야 한다.
초반 미션 챕터를 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호출해 한 명씩 데려올 수 있다.
이때 들어가는 자원도 토마토 뿐이라 난이도가 높다.
릭은 첫 번째 단계에서 가장 유익한 생존자로 합류한다.
게임을 시작하여 메일 박스에서 1명을 획득한 후 추가로 획득하는 피스를 통해 진급이 가능해진다.
전투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5레벨로 올릴 때마다 새로운 스킬이 개방돼 좀비와 다른 나쁜 인간을 토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게임을 좀 진행해가면 연맹에 가입할 수 있을 때가 오네. 어디선가 연맹 초청도 있지만 이때 무작정 어딘가에 가입하면 곤란하다.
이 게임은 글로벌 서버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국 연맹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용언어가 한국어인 곳을 잘 찾아 들어가야 한다.
물론 외국어를 할 줄 안다면 외국연맹도 나쁘지 않겠지만 한국을 놓고 싸우는 국가전 형태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참고로 이 게임을 혼자 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워킹데드에서 단독행동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될지는 잘 알 것이다.
일단 연맹 가입만으로 각종 혜택을 지급함으로써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져
도시 이동 아이템을 받아 같은 연맹원이 모인 지역으로 기지를 옮길 수 있다 그러면 외부 침략자로부터 더 안전할 것이다.
개장 첫날 잠시 뛰어보니 좀비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한 부분이 있었고 진행도 잘돼 당분간 열심히 기지를 키울 것 같다.
특히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게 만들어졌고 사람도 많으니까 “난 워킹데드는 좋아하는데 게임이 어려우면 어떡하지?” “하는 분들도 플레이 해보길 바래”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