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경상북도 한식연구회의 연차총회&이취임식이 대구에 있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말이 이상하네요. 경북농업기술원인데 위치는 대구예요.그래서 나비에게 경북농업기술원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나비 몰라요
2017년에 상주시로 이주하는 것이 승인되어 현재 경상북도 상주시로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5년에 완공된다고 합니다.
도청도 대구에서 예천으로 이전했듯이 기술원도 경북 상주시로 옮기실 거고요.각 시군에서 회장과 부회장이 함께 출석하기로 돼 있어 어제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음성을 확인하겠다는 확인서를 지참해 출석을 안전하게 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에 시작해서 집에서 6시에 출발했는데도 마음이 바쁘게 달려오니까 벌써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멀리서 참석하겠다고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박수를 드립니다.
개회식이 시작되고 국장님처럼…제가 도착하자 벌써 인사말을 하시더라고요.
새로 임명된 신임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작년에 수석 부회장이 자동 회장이 되셨어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향후임기동안저희음식연구회에많은발전을기대하겠습니다.
새로 오신 과장님이 인사말을 하시네요앞으로 저희 음식연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
담당 팀장님과 선생님 너무 예뻐요예쁘신 선생님은 가공을 담당하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몸조심 하세요
찬이 나가참 자연음식연구소 소장님께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음식문화 변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하셨습니다.
요즘 핫한 밀킷 상품 이야기, 자연요리 이야기, 스내킹에 대한 이야기, 저탄밥 등 요즘 핫한 발효식품 이야기들을 쉴 틈 없이 연달아 2시간 동안 풀어주셨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쪼개서 회의에 참석했을 때, 뭔가 배울 것이 있으면 정말 흐뭇하네요.이런 문화는 참 좋네요.
저랑 부회장님이 기념사진을 남겼어요왼쪽은 저를 무척 좋아한다는 김태성 부회장입니다.
앞으로 2년간 함께 운영할 저의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신임 회장님께서 최태자 전 회장님께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습니다.
최태자 회장님께서 지난 4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앞장서서 어떤 단체를 운영하는 것~ 정말 어렵고 누구보다 외로운 길일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여장부처럼 아련해~~ 완전 상큼한 스타일이라 보기만 해도 기분좋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에 임원분들께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어쩌면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 게다가 코로나에 의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지나간것 같아 허탈함도 함께 할것입니다.
최태자 회장님께서 마무리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말도 잘하시고~~멋지고, 최고였습니다.
떠나는 마음은 후련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님과 수석 부회장, 그리고 차석 부회장 두 분으로 사회를 보고 계신 국장님이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신임 회장님께서 취임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칠곡에 살면서 아직 회장님에 대해 잘 몰라서 소개하기가 어렵네요.
새 회장님께서 칠곡군에 사시고 칠곡군 기술센터 소장님과 팀장님이 축하해주셨습니다대단한 열정이네요.보기 좋습니다.
이 취임식을 마치고 총회가 시작되면서 각 군 회장님들의 여러 안건으로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배워야 하고 정례화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여성단체지만 좀 더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싶었습니다.
길에서 열리는 연초 총회에 다녀왔는데, 어디에도 신임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기록이 없고, 전차록도 없고, ~회의 자료도 없고, ~또 시, 군에 돌아가서 회원들에게 전할 내용도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 시·군 회장님들과 함께 채워가겠습니다.
저희 요리연구회가 전국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제가 아직 우리 음식 연구회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앞으로 많이 배워야 해요 시골에 살다 보면 정말 많은 단체들이 있잖아요.생활개선회, 농가주부, 녹십자봉사회, 지속가능협회, 부녀회, 새마을회, 음식연구회, 정보화농업인회, 농촌광관협의회 팜스테이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농식품여성ceo 등 굉장히 많은 단체가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고, 어쩌면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라는 뜻으로 인지하고 뒤를 돌아봅니다그래서 몇몇 단체는 정리도 하고 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새로 가입도 하고… 시골에 살면서 이웃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행복입니다.
앞으로는 저만의 정리 기간으로 저를 발견하고 저를 찾아오는 기회에 ~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gba.go.kr 경상북도 우리요리연구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136길 47 오인~~ 경북농업기술원을 검색했더니 테니스장만 나옵니다.
나비애 주소를 경북농업기술원 방문 시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 189번지에서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