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카페 네모네 프롤로그 더위를 참을 수 없어서 주말에 네모네에 가서 빙수를 먹었습니다.
성수동 카페는 대기 시간이 엄청났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복숭아 빙수는 정말 맛있었고, 피낭시에르는 먹자마자 맛있었고, 커피와 차도 맛있었습니다.
이 디저트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드리겠습니다.
사업장 정보 네모네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2길 6, 1층, B1 예약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2길 6, 1층, B1 평일 12:00 – 21:00 주말 12:00 – 22:00 뚝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주차는 불가능하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는 대기실 밖에서도 네모난 글씨가 보이는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1층은 대기실로 쓰이는데, 주말 오후 3시 기준 대기시간이 3시간이었습니다.
(3시간 미만일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니 최소 2시간은 대기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에서 차가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를 설치한 것도 사려 깊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부 계단을 내려가면 카페 공간이 나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몇 개 있는데, 꽉 채우지는 않고 2~3개는 비워두기 때문에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메뉴 디저트 메뉴 메뉴 빙수 27,800원~32,800원 에이드 6,800원~7,500원 성수동 카페 네모네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복숭아빙수와 그릭모모빙수!
복숭아철이라 빙수 안먹는 손님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디저트 옆에는 피낭시에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최근 인기인 두바이초콜릿 피낭시에도 있었어요~ 케이크 한 조각은 13,900원이고 케이크 안에 과일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 멜론, 무화과, 복숭아 케이크 세 종류가 있었어요. 유명한 디저트집이라 홀케이크 예약이 많았어요. 주문 메뉴복숭아빙수 29,800원무화과크림치즈피낭시에 4,000원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라벤더티 6,000원매장에서 초콜릿과 기타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케이크를 사신다면 꼭 둘러보세요~ 복숭아빙수, 디저트 복숭아빙수 디저트명소 ‘복숭아빙수’ 복숭아빙수 네모네카페에서 복숭아빙수가 나오자마자 “와”하고 감탄사를 내뱉었어요.빙수가 생각보다 컸거든요!
복숭아와 어울리는 달콤한 과일시럽이 함께 제공되는데, 처음부터 뿌리는 것보다 빙수 위에 복숭아를 다 먹고 난 뒤, 밀크아이스가 나올 때 뿌리는 걸 추천드려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위에 얹어 주었는데 복숭아와 함께 먹으면 상큼하게 달콤하고 맛있어서 친구와 함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생과일로 넣은 복숭아는 당도가 높아 디저트 맛집으로 인정!
얼음이 바닥에 나왔는데도 얼음 사이에 복숭아가 들어있어서 복숭아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빙수도 밀크아이스라 진하고, 더위 식히기에 딱 맞는 디저트라 여름 메뉴로 추천드려요~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후의 졸음을 깨워줄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한 맛이 달콤한 베이커리와 잘 어울리고, 네모네는 디저트만 잘하는 게 아니라 커피에도 공을 많이 들인 듯해요. 라벤더티 성수동 카페에서 티를 받았을 땐 밋밋한 색깔이 궁금했는데 마셔보니 강렬하고 진한 라벤더 꽃향에 놀랐어요. 강렬하고 진한 라벤더 향이 나는 티였고, 입안이 깨끗해지는 라벤더티였어요. 디저트 ‘무화과 크림치즈 피낭시에’ 무화과 크림치즈 피낭시에 디저트집에는 다양한 피낭시에가 있었지만 저는 무화과 크림치즈 피낭시에를 선택했습니다.
무화과의 풍미,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치즈 풍미, 피낭시에 빵의 버터 풍미가 너무 달지도 기름지지 않아서 친구와 저는 즐겼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하나 더 사올 정도로 맛있는 디저트였습니다.
) 전체 리뷰 웨이팅이 엄청 긴 카페였지만, 왜 다들 기다렸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맛있는 디저트카페였습니다.
복숭아 빙수는 당도가 높은 생복숭아가 듬뿍 토핑되어 더위를 이기는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였습니다.
게다가 유명한 음료와 디저트집이라 매우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성수동 카페, 네모네에 대한 리뷰이고, 빙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