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다혈관의 무서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지난 8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리 없이 진행되던 중 갑작스러운 위험 ‘동맥 경고, 다혈관 질환’에 대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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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쪽의 혈관이 나빠지면 다른 혈관에도 문제가 생긴다.

심장 뇌 혈관 질환, 심근 경색, 뇌졸중의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어 일어나지만, 잘못하면 돌연사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무서운 질환이다.

빠르고 적절한 치료로 증세를 극복했다고 하더라도 환자에게 위험이 제거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의 손상된 곳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걸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다혈관 질환”는 뇌 혈관, 심혈관, 말초 혈관 중 2곳 이상이 동맥 경화가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 다혈관 질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복수의 혈관에 동맥 경화가 일어날 경우 심근 경색, 뇌졸중의 치료 후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동맥 경화는 아무런 증상도 없이 시작되면서 어느 순간 사지 마비, 실신, 갑자기 죽음 등 무서운 결과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하나의 혈관 질환이 확인된 경우 증세가 없어도 다른 혈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동맥 경화는 한곳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없는 전신 질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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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목구멍 혈관이 안 좋아서 그 혈관을 열심히 치료했는데 갑자기 어느 날 환자가 사망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심장질환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심장혈관이 막혀서 그럴 수 있거든요.” “동맥질환은 한 번의 치료로 끝나지 않는다.

” 60대 초반 송대근 씨의 가슴과 배에는 각각 큰 수술 흔적이 있다.

50대 초반 심혈관이 막혀 흉곽을 여는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복부를 여는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받은 것이다.

복부대동맥류는 동맥경화로 대동맥이 부풀어 파열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 협심증뿐 아니라 대동맥류라는 질환까지 여러 심각한 질환이 그에게 닥친 이유는 무엇일까.협착증으로 오해받는 말초혈관질환 경고 지영준씨는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혈당관리를 위해 매일 꾸준히 둘레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운동할 때마다 밀려드는 다리 통증으로 운동을 쉽게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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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통증 이외에는 아무런 불편도 없었다는 지·영준 씨. 성형 외과, 한방 치료를 받고도 아무런 개선 없이 고민하던 그는 말초 혈관 질환마저 의심하게 됐다.

말초 동맥 질환은 다리에 동맥이 동맥 경화로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하는 질환이다.

특히 운동 때 좁아진 혈관에 의해서 혈류가 제대로 돌지 않고 통증을 일으킨다.

저희 아버지도 내가 중학교 때 뇌졸중에 틀림 없다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을 옆으로 가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이어서 큰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 시간만 돌린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지금까지 아버지의 몸이 불편한 것을 보면 아이에서 매우 슬픈 일이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고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되며, 작은 전조 증상이 몇번이나 반복되면 이를 간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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