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기소(feat.박명 황검사 등장) 전 야구선수 성폭행

검찰이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 프로야구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불구속 기소(feat.박명 황검사 등장) 전 야구선수 성폭행 1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해 12월 31일 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5월 17일 경기 하남시의 노래방에서 지인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있습니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는 같은 해 7월 A씨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A씨의 범죄사실이 밝혀질 것을 인정하고 해당 9월 검찰에 기소의견을 송치했습니다.

기혼자 A씨는 서울이나 지방 구단에서 투수로 선수 생활을 했고 지방 구단에서 1년간 코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구속 기소(feat.박명 황검사 등장) 전 야구선수 성폭행 2

“노래방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가 지인을 성폭행했다”며 박명환(44)씨가 본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박명환 야구tv’의 박명환 운영자는 “모두가 나로 오해하는 것 같아 바로 방송하게 됐다”며 ” 지목된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5일 지인을 노래방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A씨가 서울과 지방 구단에서 투수생활을 하고 지방 구단에서 1년간 코치로 일하면서 포털 사이트 등에서 박명환이 거론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명환은 “나를 욕하는 사람에게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

가족들에게 욕하지 말아 달라며 변호사를 통해 악플을 달겠다고 전했다.

“박명환은 1996년 OB 베어스(현 두산)에 입단하여 LG 트윈스, NC 다이노스를 거쳐 NC 2군 보조 투수 코치 등을 지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01.260 8:40에 포스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