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먹고 싶은 매운 음식…오징어볶음을 매콤달콤 맛있게 만드는 법, 사진, 레시피 by 능력있는 여자아이, 어제 저녁 반찬을 뭘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지난 주말에 사 두었던 오징어가 생각났어요.이거 먹었어야 되는데 까먹어서 빨리 먹고 싶었어요~마트에서 구매시 이미 내장은 제거되어 있어서 굵은소금을 뿌려 한번 더 깨끗이 씻고 잘라서 볶은것입니다.
남편이 양념 진짜 맛있다.
‘내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운 게 맛있고 맵네~’ 라고 해주어서 자신만만해지는 요리가 바로 오징어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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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양념장부터 만들어 볼게요.오징어 2마리 (230g) 기준, 설탕 1T, 고춧가루 1T, 간장 2T, 맛술 1T, 생강청 0.3T, 올리고당 1T, 다진마늘 1T, 깨소금, 후추
가루를 먼저 계량하시고 액체류를 계량하시면 편하십니다~
오징어볶음에 필요한 야채는 계란, 대파, 고추만 넣었어요양파는 작은것은 1개, 큰것은 반정도 굵게 채썰고, 대파는 12cm정도 어슷썰기로 했습니다.
김치를 넣은 나머지 홍고추가 있어서 반만 썰었고, 청양고추도 반만 어슷하게 썰었어요.
애호박 있었으면 가늘고 길게 썰어서 넣을걸.딱 떨어져서 넣을 수가 없었어요.양념을 먹어보니 애호박과도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p
#오징어 손질해 보겠습니다.
가죽은 따로 벗지 않았습니다.
오징어 입만 꾹 눌러 단단하고 뾰족한 부분을 제거하고 1큰술을 끼얹어 문지른 후 여러 번 헹구어 준비합니다.
저는 오징어 손질할 때 껍질이 없는 안쪽에 칼집을 내요칼자국은 비스듬히 넣을 수 있고, 반대로도 넣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 손질하시면서 칼집 내시면 드실 때 딱딱해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이번에는 오징어가 익으면 통째 말리듯이 오징어채볶음을 하면서 세로로 잘랐어요. 이렇게 세로로 자르면 둥글게 말리고 가로로 자르면 말리지 않습니다.
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오징어볶음 만들 때는 깊이 있는 프라이팬을 선택하는 게 좋겠어요기름이 튀고 양념이 튀어서요.프라이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른 다음 양파를 먼저 볶습니다.
저는 큰 양파 반 정도를 넣었는데 나중에 먹을 때 보니까 양파의 존재감이 없더라고.~~~ 볶음양파도 맛있으니까 큼직하게 많이 넣어도 되겠네요~!
호박을 넣으려면 양파를 넣고 살짝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볶으세요. 호박오징어보다는 빨리 익지 않기 때문이죠:)
양파를 넣고 다시 프라이팬이 익으면 오징어를 넣고 센 불에 볶습니다.
오징어나 주꾸미 같은 해산물을 요리할 때는 물이 나오지 않도록 센 불로 볶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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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색이 변하면 양념장을 넣고 빨리 저으세요.
대파, 홍고추, 매운 고추도 잊지 말고 넣고 볶아주세요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부쩍 더워진 날씨 오늘 뭐 먹지?반찬 구성 고민이 깊어지는 계절입니다불 앞에 서서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만들고 된장찌개를 끓이면서도 시원한 반찬을 곁들이려는 무더운 계절.
화보밖에 예쁘게 나눠놓은 반찬이 2종류가 있대요 땀흘리면서밥을준비했는데또밖에서일하고돌아온남편이덥지않을까해서시원한국물을끓여야하나생각해봤는데생각해보니까오이김치가있어서좋더라고요. ^3^
남편은 처음에 오이물김치로 목을 축이고 오징어볶음이 정말 맛있다고 즐겨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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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가 맛있고 맵다는 것도 잊지말고.물론 제가 먹어봐도 이 양념은 정말 맛있어서….. 저는 숟가락으로 양념을 떠먹었어요.
시원한 오이물김치 담그는 법 여름맛, 오이김치 국물이 가득한 오이물김치로 담아내자!
여름은 우리 남자도 능력있는 여자도 좋아하고…blog.naver.com 새콤달콤, 짭짤한, 오이장아찌, 여름. 장아찌 만들기의 계절!
오이도 싸고 양파도 싸고_ 새콤달콤한 장아찌가 무엇보다 입맛을 돋우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