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의 운명애,

니체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나 각인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해서는 망각 능력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망각이 없으면 행복도, 밝음도, 희망도, 자부심도, 현재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란 과거의 불행이나 사건에 원망하지 않고, 그것을 보다 나은 발전이나 미래의 재료, 즉 새로운 경험이나 인간의 이해에 유용한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불행했던과거의체험조차충분히소화시키는능력을갖게된다는것이죠. 이런 관점에 비추어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대선을 누구보다 초연한 입장이며 심지어 자신을 탄핵해 대통령직에서 감옥까지 보낸 문 대통령을 비롯해 그 무리뿐 아니라 조작된 타블렛으로 45년형을 구형하고 형 집행정지조차 거부한 윤석열 국민력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굳게 믿는다.

그것이 박 대통령 자신의 영원한 승리를 의미하며 미래에 어느 대통령보다도 존경받고 추앙받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 확실한 길입니다.

어쨌든 퇴원 전까지 건강을 회복하시고, 성취하신 집에서는 용서와 화해로 국민의 희망이자 구원자의 모습을 보이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